구강관리 방법(4)
노인의 구강관리에 필요한 안전한 체위
[1] "스스로 이를 닦을 수 있는"분
이동시의 케어나 물품에 의한 케어에서 치료를 촉진 할 수 있습니다. 보행이 가능한 분에게 의자를 준비하고 서있을 때 뒤에서 지지해 주도록 배려합시다.
또한 휠체어 사용을 할 때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휠체어 테이블에 팔꿈치를 올려 놓도록 합니다 (그림 -1).
또한 침대에서 할 때는 상체를 일으켜 무릎 아래 쿠션 등을 깔고 무릎을 구부리면 편하게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때도 휠체어와 마찬가지로 테이블을 사용하여 팔꿈치를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블을 사용하려면 테이블의 앞쪽이 가슴 앞에 오도록 합시다.
[2] "스스로 닦을 수 없는"분
안정된 자세를 확보하여 간병인이 관리합니다. 의자에 앉혀 케어를 할 때는 보호자가 뒤에 서서 간병인의 가슴에 머리를 지탱합니다.
또한 침대에서는 이불을 등받이로 사용하고 침대 옆에 노인을 앉혀 관리합니다. 이때 침대 가상자리에서 바닥에 다리가 붙는 상태로 두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그림 2)
[3] "스스로 닦을 수도 없고 체위도 취할 수 없는"분
잠자리에서 관리합니다. 그때, 흡인하지 않도록 침대에서 몸 전체를 옆으로 향하거나 (그림 -3), 혀가 바닥과 평행이 될 정도의 각도로 상체를 일으킨 자세로 치료를 하도록 합시다. 그러나 실제로는 노쇠한 환자를 갑자기 일으키는 것은 어렵 기 때문에 서서히 10도에서 15도 정도 일으키는 것부터 시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구강관리 케어의 포인트
누워만 있거나 몸에 장애나 마비가 있거나, 스스로 구강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분들은 구강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구강관리 케어의 기본은 다른 치료와 같이, 자존심을 손상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지원합니다.
■ 케어의 포인트
1. 가급적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가급적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합니다.
칫솔을 가지고 손을 움직일 수는 있는 것은 재활에 도움이 됩니다.
2. 안전한 구강관리
물이나 침이 기관지와 폐에 들어 가지 않도록 자세를 취하고 말을 걸어 의식을 깨워 줍니다.
3. 일상생활의 리듬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을 씻고 양치질하는 것처럼, 구강관리를 하루의 리듬에 통합하여 노인의 생활에 신축성을 줍시다.
4. 강요는 하지 말아야
컨디션이나 나쁜 때나 싫어하는 경우, 강요는 금물. 하루 정도 닦자 않아도 문제 없다며 느긋하게 지속시키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구강관리 케어는 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