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성 구내염과 그 예방법
틀니에 의해 입 점막이 지속적으로 압박되거나 스치면 발적과 염증, 궤양 등이 생기며, 염증의 원인이됩니다.
또한 틀니 뒷면의 잇몸과 접하는 부분에 플라크 (의치 플라크)가 붙어, 거기에 "칸지타"라는 곰팡이가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붓기와 통증, 출혈, 미각의 변화 등으로 나타나고, 입맛이 변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의치 성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틀니가 맞지 않으면 문제를 제대로 맞추고, 틀니와 잇몸을 모두 제대로 칫솔질을 하여 입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어도 잇몸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틀니는 가능하면 매 식사 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브러시로 씻어 음식찌꺼기 등을 제거합니다. 칫솔질만으로는 “칸지타 세균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2 ~ 3 일에 한번 틀니 세정기로 살균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틀니를 분리하여 잇몸을 쉬게 하는 것도 틀니 치은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